원피스, 신발, 속옷 등을 구매할 때 사이즈가 생각이 안 날 때가 있거나
각 회사별로 사이즈가 업, 다운 사이즈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치수로 확인해야 하는데
자신의 사이즈에 맞게 코디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이즈의 변혁과정 및 의류 브라, 구두 등의 사이즈를 확인해 보기
홈페이지마다 사이즈표가 다른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55,66,77 아직도 많이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표기법의 기원은 197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정부가 측정한 성인 여성의 평균 치수인 키 155㎝,
가슴둘레 85㎝의 뒷자리 숫자를 따서 '55'로 칭한 것인데
여기에서 키는 5㎝ 간격, 가슴둘레는 3㎝ 간격으로
더하고 뺀 것이 44, 66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표기법은 KS 규격상으로는 80년대 말 이미 폐지됐습니다.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서 표준키가 올라가서 안 맞는다고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폐지 됐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아직 55,66 이런 사이즈 표기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사람 관행이라는 것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실제로 한국기술표준원 '사이즈코리아' 사업의 최신 조사
(2010년 기준)에 따르면 20~24세 여성의 평균 신장은 160.4㎝,
가슴둘레는 82.8㎝이다. 문제는 KS 규격이 의무가 아니라 권고 사항이고,
KS 규격이 명시되더라도 정작 소비자는 과거의 표기법으로
옷을 구매한다는 데 있다. 날씬한 몸매를 지향하다 보니
업체에서 생산 당시부터 55 사이즈를 44로 표기하는 편법도 쓴다고 하네요
그래서 브랜드마다 나는 M사이즈를 입는데 L사이즈가 맞는 경우가
이런 경우라고 해요
그리고 각 브랜드마다 10,20,30,40대 각각
많이 이용하는 연령층이 다르고
젊은 연령층이 이용하는 브랜드 사이즈가 한 치수 작게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일종의 마케팅이라고 하네요 ㅎㅎ
허리단면, 허리둘레, 등등 표기법이 많은데요 천천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브라 사이즈
여자 구두 사이즈
남녀 티셔츠 사이즈
여기서 단면이라고 하면 X2를 하면 됩니다.
반대로 둘레 라고 한다면 그대로 CM 붙이시면 됩니다.
가끔 소재 중에 잘 늘어나는 소재 같은 경우
사이즈표보다 더 늘어날 수도 있으니 항상 유심히 관찰하여
쇼핑합시다 ~
이외에 55,66,77 등으로 표기된 곳이 있는데
44 사이즈 150cm , 가슴둘레 82cm
55 사이즈 155cm , 가슴둘레 85cm
66 사이즈 160cm , 가슴둘레 88cm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수정할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 답글 주세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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