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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황

원숭이 두창(MFOX) 걸리는 이유 와 예방법 및 치료방법

by 홀가분한 고양이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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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6일 국내 원숭이 두창 환자 9번째 발생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이 발원지가 아닌 만큼 생소한 이름인데

감염원인과  예방법, 치료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원숭이 두창(MFOX) 이름의 변경 및 감염 경로

MFOX는 원숭이 두창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명칭인데요

인종 지역 차별에 대한 낙인적 용어로 사용되어서

WHO에서 MFOX로 변하라고 권고하여 국내 명칭도

원숭이 두창 대신 MFOX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국내 엠포스 환자는 2022년 6월 처음 발생 하였고

5번째 환자까지 해외여행을 하다가

2023년 4월 7일 날 확진된 6번째 환자 이후부터

국내에서 밀접접촉으로 감염되었고

2023년 4월 13일 기준 9번째 환자까지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엠폭스는 밀접 접촉으로만 감염이 되기 때문에

부정적인 인식을 우려해 의료 기관에 신고하길 꺼려하는데

만약 걸렸다면 빠른 치유와 회복을 위해 신고를 하고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밀접 접촉은 성 접촉, 피부접촉(침구류 수건 등) 등으로 감염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대규모로 한 번에 전파되는 것도

아니고 사망률도 낮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증상 및 예방 방법

  • 증상 

발열, 두통, 근육통, 근무력증, 허약감, 림프절, 병증, 오한 이 시작되면

1~3일 차에 동그란 붉은 반점 같은 구진성 발진 발생

5~21일 차에 감염 후 잠복기 6~13일가량 거쳐서 나타납니다.

위의 증상이 2 ~4주 정도 지속되고 회복된다고 합니다.

발진은 (수포물집) ▶ 농포(농이 참) ▶ 가피(마르면서 굳은 딱지)

회복이 다 되더라도 흉터가 남을 수도 있고

사망률이 낮더라도 중증에 경우 사망할 수도 있으니

증상이 발병하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원숭이 두창(MFOX) 손가락 끝쪽에 동글동글한 돌기가
동그란 구진성 발진
원숭이 두창(MFOX) 손가락 끝쪽에 동글동글한 돌기가 동그란 구진성 발진(혐오스러울까봐 엄지손가락 부분만 남겨 놓았습니다.)

  • 예방방법

발진 같은 증상이 보이는 환자와는 거리를 둬야 하고

증상이 보이는 사람의 침구류 수건, 의류 등을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몸에서 나온 진물들이 비감염자에게 전염되어

4주가량 고생할 수도 있고 흉터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또 해외여행을 갔다 왔다면 3주 정도 발열, 오한, 수포성 발진등이

발생하는지 자가체크 해야 합니다.

 

 

치료방법(엠폭스 백신 : JYNNEOS)

 

방역당국은 2022년 7월 8일 엠폭스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테코비리마트』 504명이 투약가능한 1008병을 국립중앙의료원과

각 시도에 공급했다고 합니다.

혹시 감염이 됐거나 주변 사람이 감염 됐다면

보건소로 신고를 하교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주위사람이 감염 됐어도 신고를 하고 중증으로 가면

사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꼭 치료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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