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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황

쯔쯔가무시, SFTS, 레지오넬라 자세히 알아보기

by 홀가분한 고양이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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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위의 피크닉, 밭의 작업을 하는 계절인 4~11월에 주로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

질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 레지오넬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돗보기 안의 각기 다른 크기의 진드기 3마리 그림이미지
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날이 선선해지는 9~10월에 환자들이 많으며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매년 10~30명씩 사망환자가 나온다고 합니다.
풀숲에 가면 높은 확률로 감염되니 긴 옷과 돗자리를 필수로 사용합시다.

  • 원인 : 작은 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 감염된 사람의 체액, 혈액을 통해서 감염
  • 증상 : 발열, 구토, 오심, 설사
  • 치료제 : 진드기를 통한 SFTS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어서 현재까지는 치료제가 없습니다.



쯔쯔가무시증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서 감염됩니다.
1년에 10~20명 정도 감염으로 사망한다고 하나 호전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풀밭 위에 옷을 올리지 말고
맨몸으로 풀숲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귀가전 옷은 털어주고 귀가 시 입은 옷은 모두 세탁합니다.

  • 원인 :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층의 물림
  • 증상 : 발열, 발진이 전신에 나타납니다.
  • 치료제 : 항생제로 치료하고 48시간이 지나고 열이 떨어지고 3일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레지오넬라

고여있는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호흡할 때 체내에 들어와 발생하는데
특정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지만, 
여름철 물사용이 많아 1년 기준 30~120명씩 꾸준히 감염된다고 합니다.
잦은 환기와 고여있는 물을 없애주고 급수시설을 소독해 주면
감염 확률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 원인 : 물속의 레지오넬라균이 증발하며 호흡할 때
  • 증상 : 레지오넬라균이 폐렴증상을 일으키면 발열, 호흡곤란, 전신피로감 증상이 있습니다.
  • 치료제 : 항생제 치료(마크로라이드, 퀴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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